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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bre de Sel
6 juin 2007

[행사안내] 바닷가에서 줏.어.온. 시들 - 손월언 시 낭송회

시인 손월언은 1989년 서울에서 등단하였고 1994년 도불하였다.

그의 처는 화가이고 그의 딸은 고3이다.  그들 셋은 메종 알포르에 산다..

1999년에  오늘도 길에서 날이 저물었다  라는 시집을 낸 적도 있다.

빠리에 와서는 돈벌이에 바빠 통 글을 쓰지 못하다가 앙드레라는 프랑스문학가를 

통해 프랑스 시잡지들에 그의 시가 번역 소개되고 프랑스 문학인들과도 교류하게 된다.

올해 초에는 마르세이유 CIPM (Centre International Poèsie de Marseille) 초청을 받아 3개월간 바닷가 스튜디오에 혼자 머물면서 시를 썼다.

거기서 씌어진 시들을 빠리의 시를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서 낭송할 예정이다.

깔리떼있는 문화행사를 기획하려고 애쓰는 한식당 소금나무가 후원하여

입장과 음료는 무료이고 행사 후 저녁식사와 후식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그의 시가 꿈결처럼 느껴질 지 명치에 와서 받치는 충격이 될지 들어볼 일이다.

  6 28일 목요일

저녁7

  소금나무  138 rue de Vaugirard 75015 Paris

예약권장 

낭송회 중 무료 음료수 택일 (소주칵테일, 샴페인, 막걸리, 수정과, 식혜)

낭송회 후 저녁식사 가능 메뉴 12유로 (전식1 + 본식 1 + 커피 또는 차)

주류별도 (집에 꽁쳐두신 맛있는 포도주 환영합니다  손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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